사진=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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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에 본거지를 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Al-Shabaab)가 남성 동성애자 2명을 사형 처분했다고 10일(현지시간) 미국 CBS 등이 전했다.
자체적인 사법 체계를 갖추고 있는 알샤브는 동성 간 성관계를 한 아이작 압시로우(20)와 압디리작 셰이크 알리(15)를 체포했다. 이후 법원은 체포된 남자들에게 “부도덕하고 부끄러운 성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유죄 판결을 내렸다.
알샤바브는 라디오를 통해 이들의 사형 처분을 발표한 후, 소말리아 주바 지역의 부알레 내 광장에서 사형을 집행했다. 당시 주민 수백 명이 총살형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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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향 동아닷컴 수습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