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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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출신 바다가 9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 계획을 발표하자 그의 팬을 비롯한 네티즌들이 축하 인사를 건넸다. 올해 36세인 바다와 함께 활동했던 유진과 슈는 이미 결혼해 아이를 키우고 있다.
바다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올린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자필 편지에서 바다는 “가족들과 지인들의 응원 속에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남편으로 맞이할 마음의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바다의 팬과 네티즌들은 관련기사 댓글란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의 결혼을 축하했다. ekgm****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예쁜 사랑하세요. 바다언니 축가는 누가 불러주려나.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 앞에서 누가 어떤 축가를 불러줄지도 기대 된다”며 축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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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은 “9살 차이면 바다가 방울머리 하고 ‘아임 유어 걸’ 부를 때 초등학생? 대박. 혹시 ‘너를 사랑해’ 뮤비에서 SES한테 뽀뽀하던 꼬맹이 또래 아닌가”라고 썼다. godj****도 “SES 초등학생 팬이 소원을 이뤘나”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바다는 오는 3월 23일 오후 3시 서울 한남동의 한 성당에서 결혼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