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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개그맨 노홍철의 '무한도전' 복귀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노홍철은 지난해 7월 KBS2 예능프로그램 '어서옵SHOW'에서 ‘무한도전’ 복귀와 관련해 입을 연바 있다.
당시 출연자들이 '문어영표'라고 불리는 이영표의 예측력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중 노홍철은 “이영표 선수가 예언을 잘하지 않느냐. 내가 ‘무한도전’ 으로 갈 것 같냐. 안 갈 것 같냐” 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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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이서진은 “안 가는 게 아니라 못 가는 거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영표는 “한 번 떠난 자리에 다시 가는 것은 비추다”라고 말했다.
앞서 노홍철은 음주운전 물의를 빚어 무한도전에서 하차했고, 얼마간의 자숙기간을 가진 후 연예계에 복귀 했으나 '무한도전'에는 출연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무한도전'에서 막내로 활약 중인 광희가 오는 2월쯤 입대를 앞두고 있어 원년멤버인 노홍철이 다시 그 자리를 채울 것으로 예상된다"는 추측성 글이 올라와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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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