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어교육도시 내 4번째 국제학교로 2017년 10월 개교 예정인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이하 SJA Jeju)’가 추가 신입생 모집을 수시 모집 체제로 전환하고, 2017년 1월부터 입학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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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서울 코엑스서 전체 교장단 참여, 대규모 입학설명회 열려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4번째 국제학교로 2017년 10월 개교 예정인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이하 SJA Jeju)’가 지난달 9일 2017-18학년도 1차 신입생 모집을 성황리에 마감했다고 밝혔다.
SJA Jeju는 지난 11월 서울, 제주, 부산, 광주를 순회하며 입학설명회를 개최했고,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입학사무소에서 소규모 간담회를 열기도 했다. 이를 통해 학교 소개와 입학 지원 및 커리큘럼, 방과 후 활동, 대입 준비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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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입학설명회 일정은 서울(21일 오전 10시 30분/오후 2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318호), 대구(19일 오전 10시 30분, 그랜드호텔), 일산(20일 오전 10시 30분, 엠블호텔) 등이며, 목동, 대전 등 1차 모집 기간에 입학설명회를 진행하지 못한 지역도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1일 예정인 서울 입학설명회에는 SJA Jeju 브래들리 애쉴리 총교장, 피터 토스카노 중∙고교 교장, 스테이시 몰나르 초등 교장, 바바라 론자크 입학처장 등 전체 교장단 및 입학사무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입학설명회 참석을 위해서는 SJA Jeju 입학설명회 온라인 신청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2017년 10월 개교 예정인 SJA Jeju는 유치원(PK-3)부터 초∙중∙고(12학년)의 전 과정 학제를 통합해 운영한다. 총정원은 68학급에 1,254명(17년 10월 개교 시점 24학급 444명)이며,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남녀공학∙기숙학교로 운영될 예정이다. 내국인 학생의 경우 국어와 사회(역사) 과목이 필수 교육과정에 포함되며, 졸업 후 국내학력이 인정된다.
제주국제학교 운영법인인 ㈜해울 정욱수 대표이사는 “SJA Jeju의 학생들은 멀리 외국으로 떠나지 않아도 미국식 현지 교육과 동일한 환경 및 수준에서 공부할 수 있다”며 “세계 유수의 대학으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준비가 가능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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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JA Jeju의 미국 본교인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이하 ‘SJA’)’는 1842년 설립된 미국 동북부 뉴잉글랜드 지역의 버몬트주에 위치한 사립학교로 고등학교(9~12학년 운영)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SJA 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AP(Advanced Placement) 과정과 시니어 캡스톤(Senior Capstone) 프로그램이다. AP는 대학에서 배우는 과목을 고교에서 미리 이수하는 프로그램으로, 미국 대학들은 고교생들의 대학수학능력을 보는 지표로 AP를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2016년 AP 시험결과 SJA 학생들의 AP 과목별 합격률은 80.2%로 미국 전국 평균 AP 합격률(60.3%)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및 전세계 27개국 학생들을 포함한 약 930여 명(기숙학생 포함)이 재학 중이며, 미국 제 30대 대통령 Calvin Coolidge 및 Albert W. Barney 버몬트주 대법원장 등을 배출하기도 한 명문사립으로 인정받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