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7900원, 일본·중국 2만8900원~3만3900원, 홍콩 3만8900원 -괌·사이판·필리핀·코타키나발루 4만8900원, 하노이 3만8900원 등
제주항공 찜 항공권 예매
탑승일을 기준으로 오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어 10월 추석 황금연휴기간의 특가항공권을 미리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찜 특가항공권은 정규항공권에 비해 운임이 매우 낮은 대신 무료수하물 위탁서비스가 되지 않으며, 일정변경이나 취소 등에 제한조건이 많으므로 여행계획을 확실히 세운 뒤 일정에 맞게 항공권을 예매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찜 항공권은 모바일 앱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다. 사전에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회원으로 가입한 후 △수하물 위탁이 필요하면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노선별 특가항공권 운임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 편도항공권을 기준으로 국내선(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은 7900원부터 판매한다.
일본노선은 △인천발 도쿄(나리타),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 5개 노선과 김포~오사카는 3만3900원부터 △부산발 오사카, 후쿠오카 등 2개 노선은 2만8900원부터 판매한다.
중국노선은 △인천발 칭다오, 스자좡, 웨이하이 등 3개 노선은 3만3900원 △대구~베이징 2만8900원, 홍콩노선은 △인천~홍콩 3만8900원, 대만노선은 △인천~타이베이 3만8900원 △부산~타이베이 3만3900원부터이다.
대양주노선은 △인천발 괌, 사이판 등 2개 노선이 4만8900원부터 판매한다. 이 같은 특가항공권은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