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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학교 무상급식 단가 작년보다 45∼350원 올라

입력 | 2017-01-03 03:00:00


 올해 서울 시내 초·중학교 무상급식 단가가 지난해보다 올랐다. 2일 서울시교육청은 2017년 무상급식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26억 원 늘어난 2829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적정 무상급식비 단가는 급식 인원수에 따라 3215∼3605원으로 지난해보다 45∼185원 늘었다. 가장 대표적인 급식 인원수인 501∼800명 구간의 단가는 3255원으로 지난해보다 65원 올랐다. 중학교의 적정 급식비 단가는 4515∼5300원으로 155∼350원 증가했다.

노지원 기자 zo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