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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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씨의 수행비서 주모 씨(45)의 죽음과 관련해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죽은 자는 말이 없지만 이상하게 그 동네분들은 중요한 시기에, 결정적인 시기에 그냥 자살들을 많이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안 의원은 "5촌 살인사건부터 이번에 비서의 자살까지 해서 일련의 어떤 연관된 스토리라든지 그런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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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안 의원은 최순실 씨의 부친 최태민 씨의 죽음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안 의원은 지난달 26일 '최순실 구치소 청문회' 당시 최순실 씨에게 부친의 사망원인을 묻자, 최순실 씨가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라고 말해 이상함을 느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최태민의 독살설을 포함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들리는 걸 보니까 여기에 핵심적인 수수께끼가 있지 않나"라며 "이후 순득, 순천, 순실 세 사람의 재산 배분이라든지 등등하는 이런 재산의 문제하고 재산의 문제와 최태민의 죽음과 무슨 연결고리가 있지 않은가"라고 주장했다.
한편 최태민 씨의 셋째 아들이자 최순실·최순득 자매와 배다른 형제인 최재석씨가 지난달 2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아버지가 독살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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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