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분양되는 알짜 단지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 투시도
대우건설은 경기 시흥시 중심인 대야동 일원에서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59∼106m² 총 2003채다. 주변 지역에서 가장 높은(49층) 건물로 주변 시야가 확 트여 있어 조망이 뛰어나고, 단지규모도 가장 크다. 부천 소사역∼안산 원시역 복선전철 구간(2018년 예정)에 들어서는 신천역(가칭) 초역세권이다. 21일 당첨자 발표 후 26∼28일 계약이 진행된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주식회사 삼호가 시공하는 ‘e편한세상 녹양역’이 이달 분양될 예정이다.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109-1 외 9필지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45∼74m² 총 416채 규모다. 지하철 1호선 녹양역이 도보 15분 거리에 있어 빠르게 서울로 이동이 가능하다. 본보기집은 의정부시 의정부동 204-3에 이달 마련될 예정이다.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은 16일 세종시 2생활권에 들어서는 마지막 분양 단지인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를 민간 참여 공공분양 방식으로 공급한다. 단지는 세종시 2-1생활권 M5블록에 총 15개동, 1258채, 전용면적 59, 84m²의 중소형 대단지다. 중앙행정타운, 중심상업지구와 밀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새움중(예정), 다정 초중고교(예정)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 접근도 용이하다.
포스코건설과 금성백조 컨소시엄은 9일 세종시 내 행정중심복합도시 4-1생활권 L4블록, M3블록에 들어서는 ‘세종 더샵 예미지’의 본보기집을 개관했다. 전용면적 45∼109m², 총 1904채 규모로 L4블록은 4-1생활권 내에서 괴화산, 삼성천 수변공원을 내 집 정원처럼 누릴 수 있는 유일한 입지로 4-2생활권에 들어서는 세종테크밸리의 최대 배후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22일 당첨자 발표, 계약은 27∼29일 진행된다.
대림산업은 16일 부산시 동래구 명장동 431번지 일원에 명장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e편한세상 동래명장’의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총 1384채 대단지이며 이 중 전용면적 59∼84m² 832채가 일반 공급될 계획이다. 명문 학군으로 손꼽히는 동래학군 입지로, 단지 바로 옆에 명동초, 금정고가 있고 혜화여중고를 비롯한 총 9개의 초중고교가 도보권이다. 부산지하철 4호선 명장역도 걸어서 5분 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