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개그맨 강호동. 사진제공|SBS·동아닷컴DB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한다. 7년간 출연했던 개리가 최근 하차했고, 김종국과 송지효의 하차 소식도 14일 전해졌다.
현재 유재석과 하하, 지석진, 이광수가 남은 가운데 강호동이 새로운 멤버로 투입될 전망이다. 유재석과 강호동은 2006∼2007년 SBS ‘일요일이 좋다-X맨’을 함께해 두 사람의 만남에 관심이 높다.
‘런닝맨’은 2010년 7월부터 방송을 시작해 이름표를 떼는 추격전으로 인기를 얻었고, 중국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면서 ‘한류 예능’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