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회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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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9일 오후 3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표결이 진행되는 국회 본회의장 모습을 공개했다.
노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박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 진행되는 국회 본회의장의 모습을 촬영해 게재했다.
사진에는 본회의장에 착석한 국회의원들의 모습과 함께 노 원내대표 앞 모니터에 ‘대통령(박근혜) 탄핵소추안’이라는 글자가 떠 있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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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본회의를 열고 박 대통령 탄핵안에 대해 표결한다. 재적의원 300명 가운데 200명 이상의 찬성으로 탄핵안이 가결되면 외교·국방·행정의 수반인 박 대통령의 직무는 곧바로 정지되고, 국정은 황교안 총리의 대통령 권한대행체제로 전환된다.
야당·무소속 172명 전원이 탄핵에 찬성 입장을 밝힌 가운데, 새누리당 소속 의원 128명의 투표가 탄핵안 결과를 가를 결정적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