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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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검찰이 조사하면 다 알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저도 휴가’ 당시 최순실과 동행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오라고 해도 못 갈 건강상태였다”며 전면 부인했다.
박 대통령은 2013년 7월30일 경남 통영 저도로 취임 이후 첫 여름휴가를 갔다. 김 전 실장은 이 휴가 직후인 8월6일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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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한정 민주당 의원은 2013년 7월 세브란스 입원 당시 진료기록을 이날 오후까지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