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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육군 최초 여성 헬기 교관 조종사
입력
|
2016-12-07 03:00:00
육군항공작전사령부 제2항공여단 알바트로스 대대에서 헬기 조종사로 근무하는
정은희 준위
(37·사진)가 육군 최초로 여성 헬기 교관 조종사 자격을 따냈습니다. 그는 1999년 하사로 임관해 2004년 22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초의 여성 헬기 조종 준사관이 된 바 있습니다. 공중 강습 작전 등 각종 임무를 완수하고 마침내 교관 조종사가 된 정 준위는 “여군 조종사이기 전에 군인으로서 맡은 임무에 열정을 다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