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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정보산업진흥원 6일 문열어

입력 | 2016-12-07 03:00:00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한 선도도시 울산구현’을 이끌 재단법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6일 울산벤처빌딩에 문을 열었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과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해 12월 ‘ICT 융합산업 육성 기본전략 및 로드맵’ 작성을 시작으로 기본계획 수립과 행정자치부 지방 출자출연기관 설립심의위원회 의결, 미래창조과학부의 비영리법인 설립허가를 마치고 지난달 법인 설립을 마쳤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ICT 융합을 통한 주력산업 고도화와 첨단화를 견인하고 울산시가 추진하는 인더스트리 4.0, 3차원(3D) 프린팅 신산업 육성을 담당하는 중심기관이 된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