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감독 수상, 최용수 이후 3년만 올해의 선수상, 알아인의 압둘라흐만
전북 최강희 감독(오른쪽)이 2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시상식에서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 회장 겸 국제축구연맹(FIFA) 이사로부터 ‘올해의 감독상’(남자 부문)을 받고 있다. AFC 제공
아시아를 벗어난 리그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이 기대됐던 손흥민(토트넘)은 수상에 실패했다. ‘국제 부문 올해의 선수상’(남자 부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에서 뛰고 있는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오카자키 신지에게 돌아갔다.
이종석 기자 w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