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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로 만나는 클림트

입력 | 2016-12-02 03:00:00

‘클림트 인사이드’전 8일 개막




구스타프 클림트의 ‘유디트’를 활용한 영상미디어 작품 ‘요부와 성녀’. 미디어엔아트 제공

 오스트리아가 낳은 세계적인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1862∼1918)의 작품을 미디어아트 이미지를 통해 만날 수 있는 ‘클림트 인사이드’전이 8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열린다.

 빈대학 천장화인 ‘철학’ ‘의학’ ‘법학’(1900∼1903년), 1901년 빈 분리파 전시에서 선보인 벽화 ‘베토벤 프리즈’를 비롯해 ‘스토클레 프리즈’(1905∼1909년), ‘유디트’(1901년), ‘키스’(1908년) 등 클림트가 남긴 대표작 이미지를 활용해 제작한 다양한 방식의 미디어 영상 작품을 전자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6000∼1만2000원.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1522-1796
 
손택균 기자 so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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