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소유 뉴욕호텔내 ‘장조지’… 개구리 뒷다리-최고급 등심 주문 CNN “1인당 100만원대 메뉴”
마늘종 수프와 개구리 뒷다리 튀김.
장조지 셰프
이들이 만찬을 즐긴 식당은 뉴욕 맨해튼에 있는 트럼프 소유의 트럼프인터내셔널호텔 안에 있는 ‘장조지’라는 프렌치 레스토랑. 세계적 명성의 셰프인 장조지가 자신의 이름을 따 운영하는 식당으로 최고급 식당이 밀집한 맨해튼에서도 손꼽히는 명소다. 맨해튼에 있는 미슐랭 가이드(프랑스의 레스토랑 평가안내서) 최고 평점인 별점 3개짜리 레스토랑 5곳 중 하나다.
이날 트럼프와 롬니는 라인스 프리버스 백악관 비서실장 내정자와 함께 최고급 만찬을 즐겼다. 트럼프 일행은 우선 전채 요리로 타임이라는 향신료를 곁들인 마늘종 수프와 개구리 뒷다리 튀김, 꽃양배추를 곁들인 관자 요리 등을 먹었다. 메인 요리로 트럼프와 프리버스는 당근을 곁들인 최고급 쇠고기 등심 스테이크를, 롬니는 버섯 소스를 곁들인 양갈비를 시켰다. 디저트는 초콜릿케이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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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이승헌 특파원 dd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