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운 원장
얼마 전 TV에서 안마의자 사용 전후 혈액순환과 근전도를 비교한 결과를 본 적이 있다. 적외선 체열 검사 결과 낮은 체온을 나타내는 푸른 부분이 높은 체온을 나타내는 붉은색으로 대체되고 근전도 검사에서도 근활성도가 균형 상태로 호전됐다. 이처럼 안마의자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딱딱하게 굳었던 근육이 풀어져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하지만 일부 척추나 어깨 시술 환자들은 주의해야 한다. 경추(목)나 요추(허리)에 시술을 받으면 척추가 약해지고 움직임이 제한된다. 이때 척추를 너무 세게 두드리거나 주무르면 시술 부위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또 척추불안정증 환자들은 허리에 강한 충격을 받으면 불안정이 가속화될 수 있다. 척추관협착증, 척추골절 등으로 척추고정술을 받은 환자들은 강한 자극을 받으면 고정핀이 삽입된 부분에 통증을 느낄 수 있다. 드물게 고정핀이 느슨해질 수도 있다. 또 척추뼈의 후궁이라는 부위를 절제하는 시술인 후궁절제술을 받은 환자 역시 척추가 약해져 있기 때문에 안마의자의 강도를 강하게 하면 척추 불안정증이 발생하거나 척추골절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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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운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