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흥민.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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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교체 출전해 팀의 역전승에 기여한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이 평점 6.44을 받았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래인에서 열린 2016-2017시즌 리그 12라운드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팀이 1대2로 지고 있던 후반 27분 교체 출전해 3-2 역전승에 공헌했다.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44를 부여했다. 이는 결승골을 넣은 케인(8.1점), 선제골을 넣은 해리 윙크스(7.6점)는 물론, 센터백 얀 베르통언과 에릭 다이어(6.8점)보다도 낮은 평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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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후반 44분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로 동점골을 도운 데 이어, 후반 47분 페널티킥까지 유도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빌리치 웨스트햄 감독은 경기 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페널티 킥 판정은 정확했다”면서 “손흥민의 움직임에서 나왔고, 정말 훌륭했다”라며 손흥민의 맹활약을 인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