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어벤저3
■ 넥슨, 상상불허의 세계로 오라
넥슨은 이번 지스타에서 무려 400부스에 역대 최다인 35종의 출품작을 쏟아낸다. 19종의 게임은 시연 출품으로, 16종의 게임은 영상 출품으로 준비했다. 테마는 창립 초기 슬로건이면서 ‘현실을 넘어 또 다른 즐거움의 세계로 가는 길’이라는 의미를 담은 ‘Life Beyond’다.
150부스 규모의 PC온라인게임존에선 총 6종을 시연 버전으로 선보인다. ‘하이퍼유니버스’와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물론 텐센트 산하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천애명월도’, 바른손이앤에이 산하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MMORPG ‘아스텔리아’, 보스키 프로덕션이 개발 중인 일인칭슈팅(FPS)게임 ‘로브레이커즈’, 띵소프트가 개발 중인 MMORPG ‘페리아 연대기’ 등을 시연 버전으로 최초 공개한다.
페리아 연대기
중앙 통로에 위치한 미디어폴과 대형 LED스크린을 통해 16종의 영상도 공개한다. 특히 ‘토탈클래시’와 ‘프로젝트 Wifun’, ‘AXE’, ‘프로젝트 RED’, ‘프로젝트 블래스트’, ‘프로젝트 DH’, ‘테일즈위버M’ 등 외부에 단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신작 게임이 영상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자체 개발 중인 PC온라인게임 ‘프로젝트 메타’도 부스에서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100부스로 마련한 ‘슈퍼 스테이지’에서는 다양한 신작 게임 쇼케이스와 대전 이벤트, e스포츠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