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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총무비서관에 이재만 후임으로 이관직 임명… 김한수 행정관 사임

입력 | 2016-11-11 03:00:00

[혼돈의 정국/트럼프 변수]





 이재만 전 대통령총무비서관 후임에 이관직 총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임명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이관직 비서관은 감사원 특별조사국 조사4과장, 재정경제감사국 4과장 등을 지냈으며, 청와대 총무비서관실에서 재정 관련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른바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인 이재만 전 비서관은 지난달 30일 ‘최순실 게이트’에 따른 비서실 개편 때 교체됐다. 한편 최순실 씨가 사용한 태블릿PC를 개통한 것으로 알려진 김한수 뉴미디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최근 사직서를 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장택동 기자 will7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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