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리메인 시티는 역세권에 위치해 직장인 등의 임대수요가 탄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호선 금천구청역과 인접해 있고, 단지와 신안산선 시흥사거리역(개통예정)이 바로 앞에 있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도로여건도 우수하다. 인근의 최근 개통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비롯, 수원 광명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금천IC 을 이용해 강남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계획도 추진되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의 가치는 특히 오피스텔에서 두드러진다는 평가다. 인근 지역 출퇴근 직장인 수요가 많아 거리에 따라 월 임대료도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수요자가 역세권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이유는 실제 생활에 편리하기 때문이다. 또한 고유가 시대에 지하철 이용도가 높아지면서 역세권 오피스텔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는 더 높아지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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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서울 중심부로의 접근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예상돼 금천구 일대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는 2020년 사업이 완료되면 출퇴근 시간대에 30분 이상 걸리던 것이 10~20분 안팎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또한 기존의 지상 서부간선도로는 일반도로 및 공원 등으로 변경되어 향후 주거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금천 리메인 시티는 금천구 중심 상업지역으로 통하는 ‘시흥사거리’의 핵심 입지에 위치해 구청, 병원, 홈플러스, 대명시장, 현대시장, 은행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사업지가 위치한 일대는 업무시설 및 상업시설 밀집지역으로 풍부한 임대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금천구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인 사이언스파크 사업지에 인접해 있어 그에 따른 수혜도 눈에 띈다. 이 사업은 독산동 공군부대 부지(12만 5000㎡)에 SH공사와 금천구가 나서서 ‘사이언스파크(상업·업무·문화시설 복합단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금천 리메인 시티의 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889-18(시흥대로 210)에 위치해 있다.
동아경제 ec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