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아름 인스타그램 캡처
광고 로드중
‘늘품 체조’ 창작자로 알려진 헬스 트레이너 정아름이 관련 논란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다. 늘품 체조는 문화체육관광부부가 3억5000만 원을 투입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보급하기 위해 만든 생활체조다.
정아름은 29일 자신의 블로그에 ‘늘품 체조 논란’에 대해 “늘품 체조가 만들어지게 된 경위는 저도 모르겠다”면서 “2014년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에 차은택 감독에게 요청을 받았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정아름은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15년 동안 처음으로 자존심 지키며 열심히 살아온, 살고 있는 것에 대한 회의감을 느꼈다”면서 “전 그냥 좋아하는 일에 미쳐서 파이팅 넘치는 하루를 살고 있는 사람일 뿐”이라고 밝혔다.
광고 로드중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정아름 늘품 체조 관련 기사에 “악플이라 생각하지 말고 당당하면 조사 받아라. 이번 사태 정말 민감하다. 그건 알고 있어라(tts5****)”고 비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