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그 변화의 중심에서 기술의 리더십을 실현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최근 한국타이어가 새로 지은 중앙연구소다. 하이테크 연구시설과 최적의 업무 환경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를 선보일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원천기술과 미래 신기술의 메카다.
국내 건축물 가운데 최초로 ‘영국 하이테크 건축의 거장’ 노먼 포스터 경이 설립한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가 설계했다. 총 2664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9만6328m²(2만9139평)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인 연구동과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주거 및 생활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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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첨단 시설과 업무 환경으로 전 세계 한국타이어 기술 센터의 센트럴 허브로서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북미, 유럽, 중국, 일본 등 해외 기술 센터와 유기적인 협력을 펼치며 세계적인 연구개발 전략을 실현해 나간다.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룩하고 타이어를 넘어 오토모티브 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은택 기자 na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