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무역센터, 모피 30∼60% 세일 갤러리아百, 남성 패션 50% 할인
롯데쇼핑 창립 37주년… “슈퍼박스 행운 잡으세요” 26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모델들이 롯데쇼핑 창립 37주년을 기념해 만든 ‘슈퍼박스’를 소개하고 있다. 27일 하루 동안 판매하는 슈퍼박스는 2만7000원 상당의 양념 세트, 3만4000원 상당의 요리 첨가제 세트, 4만7000원의 파스타 재료 세트 등 3종류 중 하나가 들어 있으며 롯데백화점 32개 매장에서 총 1만 세트를 1만 원에 한정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은 롯데쇼핑 창립 37주년을 맞아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 다양한 할인행사를 연다. 이 기간 구매 고객 중 11명에게 4800만 원 상당의 제네시스 자동차를 증정하는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또 전국 점포에서 남녀 패션·잡화 브랜드 상품을 각각 3만 원, 8만 원에 판매하는 균일가 상품전도 연다. 롯데마트 역시 창립기념일을 맞아 27일부터 내달 23일까지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11월 1일에는 일명 ‘한우데이’를 기념해 한우를 40% 할인하고, 아웃도어 제품과 병행수입을 통해 가격을 낮춘 패션잡화 브랜드도 균일가 세일에 들어간다.
현대백화점도 창사 45주년을 기념해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사은행사를 연다. 겨울 점퍼, 모피 등 아우터 상품 물량을 지난해보다 15∼20% 늘렸다. 무역센터점에서는 모피 이월 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하고, 신촌점에서는 ‘코트 & 패팅 특가전’을 열어 30∼50% 세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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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은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 ‘더 윈터 오브 나우’라는 겨울 상품 할인전을 기획했다. 남성 패션 제품을 50% 할인하고 부츠, 아웃도어 등 겨울 상품을 20% 세일한다.
최고야 기자 be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