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신촌숲 아이파크’ 오늘 모델하우스 오픈 신수 1구역, 전용면적 59~137㎡ 568가구 일반분양… 중소형 93% 차지 2·6호선·경의중앙선, 트리플 역세권… 경의선 숲길, 와우산 등 숲세권단지
숲세권이라는 말이 유행이지만, 실제로 숲다운 숲을 이룬 곳은 그다지 많지 않은데 서울 한복판에 공원과 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아파트가 분양된다. 서울 서부권 중심지역으로 꼽히고 있는 마포 도심권역의 브랜드 아파트다. 이 단지는 1000채가 넘는 대단지 규모로 지어지는 데다 뛰어난 입지여건을 바탕으로 교통·교육·편의·공원 등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한번에 누릴 수 있어 가을 분양시장을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신촌숲 아이파크 투시도
1015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는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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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분양 물량을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59m²A 72채 △59m²B 106채 △84m²A 99채 △84m²B 106채 △84m²C 131채 △84m²D 16채 △111m²A 12채 △111m²B 24채 △137m²A 2채 등이며, 최근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5m² 이하가 93%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신촌숲 아이파크는 교통·교육·편의·공원 등을 쉽게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췄다. 우선 경의중앙선 서강대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것을 비롯해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이와 함께 서강로, 서강대교, 신촌로 등의 도로망과도 인접해 있어 차량으로 여의도, 광화문 등의 주요 업무지역으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신촌숲 아이파크 조감도
트리플 역세권 아파트의 전형적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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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숲 아이파크는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좋다. 서강초, 창전초, 광성중, 창전중, 광성고 등의 7개의 초중고교 학교시설이 단지에서 1km 이내에 자리잡고 있고, 서강대, 홍익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의 명문대학교도 가까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현대백화점, 현대유플렉스, 신촌세브란스병원, 마포아트센터를 비롯해 서울의 대표 상권으로 손꼽히는 홍대 상권, 신촌이대 상권 등도 가까이 있어 문화 및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가까이에 숲과 공원이 풍부해 그린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라는 점도 이 단지의 자랑거리다. 단지가 경의선 폐철로 부지를 공원으로 꾸민 총 6.3km 길이(홍제천∼용산문화체육센터)의 경의선 숲길(신수동 구간)과 마주하고 있고, 와우산, 와우공원, 노고산, 노고산동체육공원 등도 가까워 도심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경의선 숲길의 경우 산책로, 자전거길, 운동시설, 광장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뿐 아니라 벚꽃나무, 은행나무, 잔디밭, 작은 연못 등 녹지시설이 조성돼 서울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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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공원이 재탄생하면서 경의선 숲길 주변의 아파트 값도 들썩이고 있다. 경의선 숲길과 마주하고 있는 서울 마포구 공덕동 ‘공덕 파크자이’(2015년 9월 입주) 전용 84m²의 경우 올해 7월 8억2500만 원에 거래가 이뤄지며 분양가 대비 2억 원가량 가격이 뛰었다. 또 최근 몇 년간 집값 상승폭이 둔화됐던 서울 마포구 연남동의 ‘연남코오롱 하늘채’(2003년 7월 입주) 전용 59m² 역시 10월 현재 4억7000만 원(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 기준)으로 1년 만에 5250만 원이 껑충 뛰어올랐다.
신촌숲 아이파크는 전 가구 남향 중심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100% 지하주차 설계로 단지 내에서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지 중앙에는 푸른 잔디마당을 비롯해 단풍나무정원, 대왕참나무정원, 숲속모험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공간이 계획될 예정에 있어 단지 안팎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주변에 녹지시설이 풍부하다 보니 입주민들이 단지 안팎에서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단지 조경에 제이드가든이 직접 참여한다. 제이드가든은 그동안 테마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촌숲 아이파크 조경을 유럽풍의 차별화된 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입주 후에는 단지 내 정원 강좌를 개최하여 정원에 대한 이해와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최고 35층 높이, 탁 트인 전망 자랑
또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규모로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이 일대에서는 보기 드물게 최고 35층 높이로 지어져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분양관계자는 “트리플 역세권에 교육, 문화, 편의, 공원 등의 인프라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데다 지역도 평지로 이뤄져 있다 보니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수요자들이 상당하다”며 “최근 청약시장에서 도심권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의 인기도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좋은 청약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약은 18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수) 1순위, 20일(목)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26일(수)에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11월 1일(화)∼3일(목)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마포구 신수동 95-5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문의 1600-4990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