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부문 / 11번가
서진우 대표이사
11번가는 2월, 바쁜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생활 속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생활형 O2O 서비스들을 한곳에 모으고, 11번가의 다양한 혜택과 편리한 결제 환경을 그대로 적용한 ‘생활플러스’를 업계 최초로 론칭했다. 모바일11번가에서 터치 몇 번 만으로 음식 배달, 출장 세차, 가사 대행, 맞춤 셔츠, 구두수선부터 커피 주스 유아도서 정기 배송까지 가능해지면서 ‘생활 혁신 서비스’라는 평을 들었다. 이어 8월에는 피자, 치킨 등의 포장 주문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렌털숍까지 추가하면서 O2O 상품의 다양성을 대폭 강화해 진정한 O2O 서비스 포털을 완성해 가고 있다.
11번가는 오픈마켓으로는 처음으로 직접 매입한 제품을 판매하는 직매입 사업을 본격화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했다. 직매입 사업을 위해 11번가는 4월초 경기 이천시에 전용 물류센터를 오픈했다. 지상 4층, 총면적 3만 m²(약 9000평) 규모로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모아 한번에 배송해 주는 ‘합포장 서비스’ 등 월 40만 건의 주문 처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