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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 결혼, 신부는 누구?…“방송 관련 일 하면서 알게 돼 호감”

입력 | 2016-10-11 09:57:00

신철. 스포츠동아DB


그룹 ‘철이와 미애’ 출신 신철이 10일 결혼한 가운데, 연하의 신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신철의 신부는 교통방송 라디오 작가로, 두 사람은 올해 초 만나 8개월여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신철은 결혼 소식이 알려진 지난 9월 연예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방송 관련 일을 하면서 알게 돼 호감을 느끼게 됐다”고 신부와의 만남을 전했다.

이어 “올 초부터 진지하게 만남을 갖기 시작했고 마음이 맞아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애정을 보였다.

또 “서로 나이도 있기 때문에 예물이나 예단 없이 있는 그대로 소소하게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면서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고 있는 만큼 잘 살겠다”고 기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신철은 10일 오후6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는 배우 김성환, 사회는 이휘재가 맡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