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페이스북.
4일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호주 브리즈번 그랜빌에 사는 개리 파베이 씨는 최근 집 뒷마당에서 초록색 물질이 들어 있는 햄버거를 발견했다. 초록색 물질은 확인 결과 쥐를 잡을 때 쓰는 독약이었다.
3살 난 스태퍼드셔 테리어 ‘밀리’를 키우고 있는 파베이 씨는 “누군가 고의로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고기에 독약을 섞어 뒷마당에 던져 놓은 것”이라고 분노하며, 다행히 밀리가 고기를 봤을 때 배가 고프지 않은 상태여서 먹지 않았던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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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이 씨의 두 자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밀리는 성격이 무척 온순하며, 거의 짖지 않는다고 한다. 또 마당 밖으로 잘 나가지도 않는다고.
사건 발생 후 가까운 이웃 주민은 독약이 든 햄버거를 사진 찍어 페이스북에 공개하며, 인근 주민들에게 마당에 독약이 든 고깃덩어리가 놓여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콘텐츠기획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