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나라를 들썩이게 했던 국민 퍼즐게임 '애니팡'의 최신작 '애니팡3'가 금일 국내 주요 오픈마켓을 통해 정식 출시됐다.
'애니팡2' 출시 이후 2년 9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낸 '애니팡3'는 개발사인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의 개발 역량이 총 집결된 최신 퍼즐 게임으로, 세계 명작동화를 테마로 한 캐릭터 중심의 이야기로 꾸며졌다.
애니팡3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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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3'의 출시와 함께 선데이토즈도 바쁜 걸음에 한창이다. 선데이토즈는 4천만 명에 가까운 게이머DB를 바탕으로 홍보와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애니팡'과 '애니팡2'를 비롯해 '애니팡 사천성' '애니팡 맞고' 등 기존의 게임들과의 크로스 프로모션을 통해 '애니팡3'로 정상탈환을 해내겠다는 포부다.
애니팡3 이미지
때문에 RPG가 득세하고 있는 현 모바일 게임 시장에 '애니팡3'가 어느 순위까지 올라갈지도 주요 관심거리다. 현재 구글플레이 순위 기준으로 매출 10위 안에 퍼즐게임은 NHN엔터테인먼트의 '프렌즈팝'이 전부였지만, '애니팡3'의 출시로 상위권 시장은 또 한 번 격변이 불가피하게 됐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전국을 뒤흔들었던 '애니팡' 이후 '애니팡2'도 순위 1위를 한동안 차지했던 만큼 '애니팡3' 역시 좋은 성적을 기대할만하다. 색다른 방식을 채용했음에도 조작이 쉽고 간단하며 스토리텔링이 녹아져 있어 주 타겟인 여성층에서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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