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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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경기 남은 KLPGA 상금랭킹 대반전 예고
10월이 되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더욱 뜨거워진다. 상금 및 다승, 대상 등 각종 타이틀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면서 선수와 팬들 모두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그러나 한쪽에서는 소리없는 또 다른 경쟁이 시작된다. 바로 시드(출전권)를 손에 쥐기 위한 생존경쟁이다. 탈락한 선수에게는 험난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살아남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붓는다. 최소 마지노선은 상금랭킹 60위. 지난해에는 단돈 24만원에 60위(최은우·7946만4166원)와 61위(김다나·7932만6666원)의 운명이 갈렸다.
올해도 어김없이 시드 쟁탈전이 펼쳐지고 있다. 상금랭킹 60위 진입을 위한 생존경쟁이 시작됐다. 60위 김민지(21·7857만3136원)와 61위 이다연(19·7831만7143원)의 격차는 약 25만원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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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