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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대표 양원돈)가 지난 21일 세계복권협회(WLA)로부터 건전화 표준인증(RGF·사진) 3단계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세계복권협회는 회원사로 승인하는 1단계에서부터 건전화 사업의 성과와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순차적으로 최종 4단계까지 인증한다.
세계복권협회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나눔로또가 국민 참여형 캠페인, 복권사업자 임직원 및 판매점 교육, 해외 선진 복권 사업자가 수행하고 있는 건전화 정책 벤치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복권의 건전화 문화를 적극적으로 전파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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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복권협회에서 규정하는 건전화 표준인증은 복권, 게임 산업의 사업 운영 건전성을 평가하는 유일한 국제 표준 인증제도로 인증 단계 승격을 위해서는 각 단계마다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고 평가를 받아야한다. 현재 세계복권협회의 건전화 표준인증 3단계 이상을 취득한 기관은 협회 산하 82개국 147개 회원사 중 59개사에 불과하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