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형돈.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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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형돈(38)의 방송 복귀 소식에 누리꾼들이 환영했다.
정형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동아닷컴에 “정형돈이 방송 복귀를 준비 중”이라면서 “정확한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프로그램은 ‘주간아이돌’이 우선순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형돈 측이 복귀 소식을 전하자 누리꾼들은 “정형돈이 돌아왔다(tbxj****)”면서 환호했다. 아이디 dann****는 정형돈 방송 복귀 기사에 “대박이다 도니”라는 댓글로 방송 복귀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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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하차를 선언했던 무한도전 복귀를 희망하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아이디 cp50****는 “차근차근 복귀해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무도 복귀해주시길 (바란다)”고 했고, rlag****는 “천천히 부담없이 무도로 오세요. 기다립니다”라는 의견을 남겼다.
한편, 지난해 11월 건강 이상으로 ‘무한도전’, ‘주간아이돌’ 등 방송활동을 전면 중단했던 정형돈은 휴식기를 가져왔다.
지난 7월엔 돌연 ‘무한도전’에서 최종 하차해 복귀가 늦어지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왔지만, 이날 정형돈 측은 복귀 소식을 알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