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설비 완공이 최우선 과제”
에쓰오일 최장수 최고경영자(CEO)였던 나세르 알 마하셔 전 대표는 4년 6개월의 임기를 마치고 이달 초 에쓰오일 최대 주주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로 복귀했다.
알 감디 대표는 아람코에서 25년간 생산 엔지니어링 정비 프로젝트 분야에서 근무했다. 특히 아람코가 2004∼2008년 미국 엑손모빌 및 중국 시노펙과 합작해 중국에 ‘푸젠 정유석유화학’을 설립할 땐 프로젝트 매니저 및 기술기획 부문장으로 일했다. 지난해 9월부터는 아람코의 한국법인 ‘아람코아시아코리아’ 대표이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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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감디 대표는 “RUC/ODC 건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올레핀 다운스트림 사업에 진출하는 게 최우선 과제”라며 “이를 통해 가장 수익성 있는 통합 에너지 기업이라는 비전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샘물 기자 ev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