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공감(共感)-순간에 담긴 음악’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 왼쪽부터 플루티스트 최예림, 피아니스트 김희진, 사진작가 남근희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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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사진. 서로 다른 장르의 예술이 하나가 되는 색다른 기획 음악회 ‘공감(共感)-순간에 담긴 음악’이 31일(수) 오후 7시 반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음악문화 공간 스트라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사진 전시와 듀오 연주회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일종의 컬래버레이션 퍼포먼스(Collaboration Performance). △미국 줄리아드 음대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플루티스트 최예림 △미국 뉴욕에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김희진 △사진작과 남근희 씨가 함께 음악회를 꾸려나간다.
음악회 기획은 공연에 참여하는 플루티스트 최예림 씨가 직접 맡았다. 각종 공연을 통해 착실히 실력을 쌓아나가고 있는 최 씨는 지난 4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뉴욕플루트클럽(NYFC) 컴피티션 2016’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는 실력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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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 2만원. 문의 02-3019-7500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