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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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이 원로 코미디언 구봉서의 별세에 애도를 표했다.
윤종신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봉서 선생님 덕분에 잘 웃어서 복이 왔나 봅니다. 감사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구봉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구봉서 씨는 27일 오전 1시 59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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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6시, 장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