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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Life]고객 특성에 딱 맞춰 전략적 자산관리

입력 | 2016-08-25 03:00:00

미래에셋증권




저금리가 일상화된 시대에 나에게 맞는 투자 상품은 없을까. 미래에셋증권이 최근 내놓은 ‘프리미어 멀티랩’은 증권사 지점에서 자산관리사가 전담 고객의 투자 목적과 성향을 분석해 운용하는 맞춤형 투자일임형 상품이다. 이 상품의 강점은 고객 특성에 맞는 전략적 자산 관리와 자산 배분에 있다. 투자 환경 변화뿐 아니라 고객의 개인의 특성까지 감안해 포트폴리오를 운용한다.

이를 위해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의 수익률을 직원의 성과에 연동하고 있다. 랩 계좌 수익률이 증가하면 직원에게 돌아가는 보상 또한 증가하는 것. 이 때문에 자산관리사는 고객의 수익률을 높이려 최선을 다한다.

다양성 역시 프리미어 멀티랩의 강점이다. 기존의 랩어카운트(개인자산관리계좌) 상품들이 개별 종목이나 국내 주식 관련 상품에 치중된 면이 강했다면, 이 상품은 자산 분배와 투자 수단 면에서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체계적 자산관리뿐 아니라 급변하는 시장 여건에서 단기적 운용 역시 효과적으로 가능하게 한다.

미래에셋증권은 매월 자산배분위원회를 열고 글로벌자산배분 전략과 고객의 투자위험 성향에 따라 고수익, 중수익, 안정 추구형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포트폴리오 제공과 더불어 시장 전망에 적합한 상품을 추천하고, 더욱 추천할 만한 상품은 ‘핵심 추천 상품’으로 분류한다. 자산관리사는 본사에서 제공한 포트폴리오와 추천 상품을 참고해 고객의 투자 성향과 특성에 따라 프리미어 멀티랩을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용한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을 높이는 것만큼 안정적 운용 역시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래에셋증권 프리미어 멀티랩에서는 위험 관리가 다각적으로 진행된다. ‘금융상품별 투자 비율 모니터링’ 제도가 대표적인 예다. 이 제도는 고객 자산 운용 시 단일 상품의 투자 가능한 비율을 제한해 특정 자산에 과도하게 투자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프리미어 멀티랩은 변화하는 환경에서도 고객의 수익률과 함께 안정성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자산을 운용한다”며 “일정 규모 이상의 전체 공모 상품에 대한 정량 평가를 매달 실시해 포트폴리오를 유동적으로 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성호 기자 hsh033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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