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보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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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8월19일∼21, 충남 보령)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무창포 해변에서 석대도까지 1.5km의 물갈라짐 현상을 테마로 한 축제이다. 음력 보름과 그믐에 열리는 바닷길에 맞춰 열힌다. 19일 첫날에는 개막식과 불꽃쇼, 풍등날리기, 횃불어업재현체험 등이 열리며 일요일까지 갯벌 조개잡이 체험, 맨손 물고기잡기 체험, 돌살어업체험 등 어촌 마을의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