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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움문학상에 최금녀 시인

입력 | 2016-08-12 03:00:00


제8회 바움문학상 수상자로 최금녀 시인(74·한국여성문학인회 이사장·사진)이 10일 선정됐다.

바움문학상은 김광림 시인의 시 정신과 아시아시인회의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9년 바움커뮤니케이션이 제정했다. 최 시인은 여행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섬세한 감성으로 구체화하는 시를 주로 쓰고 있으며 장르적 실험성과 예술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13일 ‘2016년 영흥도 문학축제-숲속의 시인학교’ 행사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