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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금메달’ 확정되자마자 열광의 기립박수+함성…리우 SBS 방송센터 현장 분위기 깜짝 공개

입력 | 2016-08-11 09:11:00

사진=장예원 인스타그램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진종오(37·KT)의 남자 50m 권총 금메달 획득 순간 리우 SBS 방송센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io2016 현재 리우 sbs방송센터 상황! shooting gold medal winner Jin jongoh! #진종오 선수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데오도르 올림픽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사격 남자 50m 권총 결선에서 진종오와 베트남의 호앙 쑤안 빈이 팽팽한 긴장감 속에 경기를 펼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지켜보고 있는 리우 SBS 방송센터 관계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침묵 속에 중계를 지켜보던 이들은 진종오의 금메달이 결정되자 마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함성을 지르고 박수를 치며 기뻐하는 모습이다.

이날 진종오는 리우올림픽 사격 남자 50m 권총 대회에서 193.7점을 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 최초 올림픽 3회 연속 금메달이자 개인 통산 4번째 금메달 대기록이다.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는 한국이 따낸 4번째 금메달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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