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무역협회 부회장
김 부회장은 “대기업이 1억 달러를 수출하는 것보다 중소·중견기업 10개가 100만 달러씩 수출하는 게 더 의미가 있다”며 “경쟁력 있는 인재를 만들고, 이들을 중소·중견 무역업체와 바로 연결해 청년실업 해소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협회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 사업에 드는 예산은 협회가 긴축 재정을 통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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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박은서 기자 cl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