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은 주민이 직접 지역에서 나는 자원을 활용하는 수익사업이다. 이를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거두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전국에 1342개의 마을기업이 운영 중이다.
온라인 우체국 쇼핑몰에 접속해 메인 화면에 노출되는 마을기업 홍보 배너를 클릭하면, 마을기업 온라인 전용몰로 이동하여 전국의 마을기업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심덕섭 행자부 지방행정실장은 “마을기업이 지역적 한계를 넘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함으로써 스스로 자립성장할 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영배 전문기자 oj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