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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투수 이민호(23)의 아내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소셜미디어에 남편이 외도를 일삼고 자신을 폭행했다는 글을 올려 파장이 일고 있다.
이 여성은 2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이 같은 내용의 글을 올리며 휴대전화 메신저 대화내용, 팔에 난 폭행 흔적, 혼인관계 증명서, 돌잔치 사진 등 관련 사진 5장을 증거로 제시했다.
여성이 ‘이민호와 민호어머니가 나눈 대화’라고 주장하는 메신져 캡처 사진에는 “지는 뭐가 그리 잘났는데” “(아들이)잘났으니 이런 자리에 있는 지가 만났을거 아니가”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아들을 두둔하며 아내라고 주장하는 여성을 폄훼하는 대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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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민호 부모님이 우리 부모님께 시도 때도 없이 전화해 막말해도 참으면서 이민호의 곁에 있었던 건 아이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오늘 새벽 민호와 있었던 일’이라며 멍이 든 팔 사진 2장을 올렸다. 그러면서 “2일 새벽 (경남 마산시)회원동 무학여고 앞 큰 도로에서 질질 끌려가는 저 보시고 ‘무슨 일 있냐’ 물으시던 남자 두 분, 이거보시면 연락주세요”라며 폭행 목격자를 찾았다.
이 외에도 여성은 돌잔치에서 한복 차림으로 한 여아를 안고 있는 이민호 사진을 올리며 “가증스럽다. 앞에선 아빠인척 뒤에선 호박씨”라고 글을 썼다.
증거로 제시한 혼인관계 증명서에는 이민호의 생일인 1993년 8월 11일이 기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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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NC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이민호가 예식을 올리지는 않았지만 결혼은 했다. 문제의 글과 사진은 지금 사실 확인 중에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