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조르는 어린이에게 생명을 돌보는 의미부터 반려견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과 자신이 해야 할 일, 나아가 배려와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해주는 방법론을 담고 있다.
반려견은 인형이 아니고, 로봇도 아니다. 어린이에게 반려견은 가족이라는 인식을 확실하게 심어주는 책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따라 하기 쉽고, 기억하기 쉽게 그림으로 꾸며져 있다.
글쓴이 헬렌 피어스는 동물을 사랑하는 어린이 책 전문작가이다. 기니피그, 금붕어, 토끼, 앵무새, 햄스터 등 사람과 함께 사는 세상의 모든 동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글?그림 헬렌 피어스?케이트 서튼/ 옮긴이 김진현.
출판/ 보통의 나날/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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