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CEO 하계포럼 개최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사진)은 27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제30회 전경련 최고경영자(CEO) 하계포럼’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은 제조업 등 기존 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차세대 산업혁명을 일컫는 말로 올해 다보스포럼의 주제다.
전경련은 이번 하계포럼에서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대표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에 어떤 대비를 하고 있는지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권문식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본부장(부회장), 박명순 SK텔레콤 미래기술원장, 강성욱 GE코리아 총괄대표, 켈빈 딩 한국화웨이 대표, 이나바 요시하루(稻葉善治) 일본 화낙 회장 등이 28, 29일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포럼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의 특별 강연도 열린다.
평창=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