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학주.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이학주(25)가 8년여의 미국 마이너리그 생활을 마치고 귀국한다.
25일 네이버에 연재되고 있는 ‘이영미의 스포츠 인 스토리’ 칼럼에 따르면 이학주는 8년여의 미국 마이너리그 생활을 접고 귀국한다.
김주찬·장성호 등을 배출한 ‘야구명문’ 충암고등학교 출신인 이학주는 2008년 115만 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시카고 컵스에 입단했다.
2016 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한 이학주는 시범경기 13경기 출전 타율 0.286(14타수 4안타)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나, 유격수 브랜던 크로퍼드와 2루스 조 패닉에 밀려 마이너리그에서 올 시즌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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