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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다산동 일대 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 해제

입력 | 2016-07-21 09:23:00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과 다산동 일대가 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된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열린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영등포구 양평동5가5번지와 당산동410번지 일대 두 곳에 대한 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 해제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지역은 수년간 정비사업이 진행되지 않아 건물 노후화 등에 따른 슬림화 방지 및 주민 재산권 보호가 필요했다. 또 사업추진 주체가 없어 영등포구청장이 해제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8월 중으로 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 등 해제 고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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