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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 대종사 수행 60년’ 책 나와

입력 | 2016-07-18 03:00:00


학교법인 청담학원과 혜명복지원 설립자인 혜성 대종사의 삶과 행적을 담은 책 ‘화보로 본 진불장 혜성 대종사: 인생 80년, 수행 60년’이 최근 출간됐다.

1956년 청담 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그는 도선사 주지, 총무원 사회부장, 중앙종회 의원 등을 지냈다. 그러나 1980년 10·27법난 때 고문을 당해 그 후유증으로 크게 고생했다. 이 책은 올해 대종사 품계를 받은 스님의 일대기와 법어 등을 500여 장의 사진과 함께 담았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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