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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檢, 진경준 검사장 긴급체포
입력
|
2016-07-15 07:35:00
김정주 NXC 회장(48·넥슨 창업주)으로부터 넥슨의 비상장 주식을 뇌물로 받은 의혹 등으로 14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던 진경준 검사장(49·법무연수원 연구위원·사진)이 같은 날 오후 10시 55분경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진 검사장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를 통해 재산을 공개한 지 111일 만, 특임검사팀이 꾸려진 지 8일 만이다.
장관석 기자 j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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