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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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호 태풍 ‘네파탁(NEPARTAK)’ 북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네파탁이 10일 이후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상청은 7일 오전 “네파탁이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51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6km 속도로 서북서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네파탁이 8일 오전 타이완 타이베이 남남서쪽 약 230㎞ 부근 해상을 거쳐 9일 오전 중국 푸저우 남서쪽 약 90㎞ 부근에 상륙, 10일 오전 중국 푸저우 북북서쪽 약 290km 부근으로 육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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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1호 태풍 ‘네파탁’은 미크로네시아 연방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코스라에 섬의 유명한 전사를 뜻한다.
정민경 동아닷컴 기자 alsru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