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호 전 대우조선 사장 檢 소환…“책임 통감하나…지시한 바 없다”
고재호 전 대우조선 사장 소환
전직 대우조선 최고경영자(CEO)가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 것은 남상태(66·구속) 전 사장에 이어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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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전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 별관에서 “회사의 엄중한 상황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입을 열었다.
하지만 회계사기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지시한 바 없다”는 답변만을 내 놓으며 고개를 숙였다.
고 전 사장은 사장 재임 기간 3년간(2012∼2014년) 대우조선해양의 매출액 등을 조작해 5조4000억 원 규모의 회계 부정을 벌이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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